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

11월1~4일까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

여행기간동안 미디어매체를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자연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을 하여

스쿠버자격증 따기에 장애가 있는 친구들까지 총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.

연습을 할수록 물개가 "형님"이라고 할만큼의 실력을 보이며 도전을 이어갔습니다.

아쉽게도 한두명의 친구들이 스쿠버초급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지만

제주도 바다속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을 하며 "너무 재미있어요~!"라는 말들이 넘쳐났습니다.

도전과 극복을 통해 그 끝에는 너무나 재미있고 달콤한 열매가 있음을

우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.